게임기를 가지고 게임을 열심히 하면 두뇌가 좋아진단다. 닌텐도DS가 처음 나올 때 하던 광고를 보면서 이제는 저런 상술도 쓰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어이 없어 했었는데, 신문을 보다가 재미있는 것을 보았다.

기사 일부를 인용해보자면 ..

특히 이 게임기가 치매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게임기의 `사각지대'인 노인들마저 구매,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게 된 것.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이 같은 닌텐도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고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인지 신경 심리를 연구하는 제이슨 브레이스웨이트 박사는 닌텐도 게임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체스나 낱말맞추기 보다 더 낫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습을 통해 단기 기억을 향상시키거나 게임에 반응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는 있지만 두뇌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닌텐도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한국경제 신문

재미있지 않는가? 회사에서는 물건 팔기 위해 과장된 광고를 일삼고, 소비자나 학자들은 이에 맞서 과대 광고를 규탄하고 있다. 하지만, 광고 효과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이미 닌텐도DS는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이 팔렸겠지?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커서 이런 거 머리 좋아진다고 이런 거 사달라고 할까봐 겁난다. 게임기로서의 닌텐도DS는 모르겠지만, 머리 좋아지는 도구로서의 닌텐도DS는 절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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