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미 쇠고기 1만톤 검역 통과, 3700톤 유통

그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했던 미국산 쇠고기가 두달전 고시가 발표되고 난 후 1만톤이 검역에 통과하고 그 중 3700톤이 시중에 풀렸단다.

음식점들의 원산지 표기 불이행 등으로 인해 식당에서는 가급적 고기를 먹지 않으려고 한다. 업소에서는 분명 국내산, 호주산이라고 말하지만, 이를 어긴 업소가 어디 한둘이겠는가. 더군다나 남이 먹던 음식을 상에 다시 올리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TV를 통해 눈으로 본 후에는 더더욱 외식하기가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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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공부하기도 힘들다

옛날에는 돈 없어도 자신이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고, 그래서 시골에서도 수재가 나고 법관 되고 의사 됐다고 마을 어귀에 현수막이 걸리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은? 아무리 혼자서 열심히 한다고 한들, 돈 있는 집안에 있는 아이들을 따라가기가 힘든 것 같다. 그게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이 문제이다. 이미 사교육비가 가계 지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제는 돈 있는 집 애들을 위해 특별한 학교까지 세운다고 한다.

돈 없으면 공부라도 열심히 해서 새로운 신분을 가져보겠다던 옛날 어른들의 꿈은 이제 정말 옛말인가보다. 돈이 있어야 공부할 수 있는 세상, 참 더러운 세상이다. 불쌍한 우리 자식들. 이런 소리는 돈 없는 자의 한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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