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이해하기 힘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신입 사원의 초임을 깎아 그걸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고 하지를 않나, 부자들의 종합부동산세는 돌려주고 서민들을 위한 복지 예산은 깍는단다.

왜 하필 신입 사원들의 초임을 깍아 그걸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돈으로 쓴다는 말인가? 기존의 고액 연봉자들의 임금은 그대로 두고? 하긴 이런 말이 무서워서 몇몇 기업들의 임원진들의 연봉도 삭감한다는 말이 있긴 하더라.

힘 들고 어려우니 다들 조금씩만 자신에게 돌아올 몫을 줄여서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자는 생각에는 찬성이다. 하지만, 그 방법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또한, 많은 나라들에서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세금을 걷어들이고 그걸로 복지 예산을 늘려가는데 반해,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는 반대로 부자들에게 걷은 세금을 돌려주고 복지 예산은 줄이고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환율, 물가, 그리고 불만과 불평.

이런 불평, 불만을 듣는 것이 싫은 것인지, 이를 막아보기 위한 법을 만든다고 하니 이제는 이런 불평, 불만도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될 지도 모르겠다.

참 살기 힘든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