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특정인, 특히 유명인을 사칭하는 문제는 항상 문제입니다. 트위터도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유명인의 이름으로 만든 계정을 선점해서 실제 유명인은 다른 이름을 사용하거나 이름에 접두사나 접미사를 붙인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니 트위터에서 대책 마련에 나선 듯 합니다.

지난 6일 발행된 트위터 블로그의 글을 보면, 현재 트위터 계정 인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이번 여름에 공개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verified.jpg
via http://blog.twitter.com/2009/06/not-playing-ball.html

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인증된 계정은 계정 이름 앞에 인증 마크(verification seal)을 붙이는 방식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은 계정 사칭의 위험이 있는 정치가, 연기자, 운동선수 등 몇몇 유명인들에 대해서 인증 서비스를 실행한다고 하는군요. 이 기능으로 인해 피해가 줄어든다면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앞으로는 유명인은 저 마크를 붙이게 되겠군요. 그럼 저 마크가 없는 사람은 유명인이 아니라는 말이 되는 건가요? :-)